코엑스는 19일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동원(사진) 전 HS애드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대구 대건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고 지난 1986년 LG애드에 입사해 뉴욕지사장, 글로벌본부 상무, AS2부문장 등을 지냈다.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과 마이스(MICE) 산업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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