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특허는 ‘무혈청 배지와 N2 보조제로 이루어진 배지에서 인간이나 쥐의 배아줄기세포 유래한 심근세포를 제조하는 방법’으로 배아줄기세포에서 분화한 심근세포를 정제하는 기술의 일종이다. 향후 줄기세포 기반 심장질환 치료제에 활용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특허에는 배아줄기세포를 고수율과 고효율로 정제해 심근세포로 만드는 최신 기술이 반영됐다”며 “심장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쓰이는 세포대체요법용 세포조성물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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