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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하우징페어/롯데건설]올 2만1,132가구 공급

롯데건설은 올해 전국 21곳에서 총 2만1,132가구(뉴스테이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1만2,879가구)보다 약 64%가 늘어난 공급량이다. 특히 올해 서울 강남권 뿐만 아니라 용산구, 청량리 역세권 등 주요 지역에 공급이 예정돼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우선 오는 4월 ‘청량리 4구역’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과거 서울의 대표적인 홍등가였던 이곳을 롯데건설은 최고 65층 주상복합·호텔·쇼핑몰 등으로 재탄생 시킨다. 공동주택은 총 1,964가구(오피스텔 528가구 포함)로 조성되고 이 중 1,78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용산구 한남동 외국인아파트 부지에 들어설 고급 아파트 단지 ‘나인원 한남’도 오는 4월 분양할 목표로 관련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복층형ㆍ펜트하우스 등의 343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어 11월 성북구 길음동의 ‘길음1구역’ 재개발을 분양한다. 서울 동북부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는 길음 뉴타운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새 아파트 로 총 2,029 가구로 조성되며 632가구가 일반분양한다.



또 12월에는 강남권 유일한 뉴타운 지역인 송파구 ‘거여 2-1구역’에서 총 1,945가구(일반분양 745가구)의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거여뉴타운은 뉴타운 지정 12년 만에 지난해 첫 공급이 거여 2-2구역에서 시작됐고 당시 12.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준수하게 분양을 마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이 밖에 지방에서도 6월 대구 ‘남산 2-2’ 재건축(총 987가구), 9월 춘천 ‘약사 3구역’(총 873가구), 12월 해운대 2차(총 1,588가구) 등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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