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병원은 지난 2015년 12월 534억원을 들여 공사에 들어가 2만2,741㎡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건축연면적 2만9,653㎡ 규모로 308병상을 갖췄다. 이는 옛 의료원보다 부지는 1만4,356㎡, 건축면적은 2만1,317㎡, 병상 수는 157병상이 늘었다.
이번 이전 신축과 함께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등이 신설돼 재활센터 운영이 가능해졌다. 또 인공관절 분야 전문의를 보강해 수술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인공관절센터를 설치해 특화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장례식장, 주차 공간 등도 2배 이상 확충됐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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