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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한주완부터 빅뱅 탑·정석원까지..잇따른 마약 사건 어쩌나

잊을만하면 터진다. 연예계 대마초 논란이 또 불거졌다.

사진=서경스타 DB




10일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지난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한주완은 지난 1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판매자로부터 대마초 약 10g을 구입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평소 ‘개념 배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터라 팬들의 충격은 더 큰 상태다.

지난해 종영한 OCN 드라마 ‘멜로홀릭’, 영화 ‘당신의 부탁’에 출연한 한주완은 각종 사회 이슈에 소신 발언을 하면서 ‘개념 배우’로 불렸던 만큼 여파가 크다.

연예계 대마초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의경 복무 중이었던 빅뱅 탑은 입대 전, 한서희 등과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유죄를 선고받고 의경 신분에서 직위 해제됐다.

배우 정석원은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정석원은 2월 초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 화장실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였다 긴급체포 후 정석원은 간의 시약 검사를 받았으며 이튿날 조사 과정에서 코카인 및 필로폰 투약 사실을 모두 시인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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