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서울경제스타에 “홍종현이 ‘절대 그이’에 출연을 확정했다.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홍종현은 ‘절대그이’에서 톱스타 마왕준 역을 연기한다. 앞서 출연을 결정한 여진구와 연적이 돼 민아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펼친다.
이날 걸스데이의 민아도 출연 확정을 알렸다. 걸스데이 측 관계자는 “민아가 ‘절대그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극중 민아는 완벽한 연인용 피규어 영구(여진구 분)와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 마왕준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다다 역을 맡았다.
‘절대 그이’는 일본 만화 작가 와타세 유우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영구가 펼치는 판타지 로맨틱물이다.
홍종현과 민아, 여진구까지 청춘스타들이 조합을 이루며 그야말로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 라인업이 완성됐다.
‘절대 그이’는 JTBC ‘마녀보감’의 양혁문 작가와 tvN ‘이웃집 꽃미남’의 정정화 감독이 함께한다. 7월 촬영에 들어하며 편성은 미정이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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