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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350㎞ 도보대장정 완주

15박 16일의 국토 도보대장정인 ‘2018 제15회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참가자들이 지난 7일 완주한 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72명의 대원들은 전북 변산반도에서 서울까지 350㎞의 도보대장정을 무사히 마쳤으며 도중 봉사활동도 하고 심장재단 등에 성금도 기부했다. /사진제공=노스페이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주최한 ‘2018 제15회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가 지난 7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도보대장정 완주식을 가졌다. 72명의 희망원정대원은 전북 변산반도에서 서울까지 350㎞의 도보대장정을 무사히 완주했다.

7월23일 집결한 희망원정대는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발대식을 진행한 후 전북 변산반도에서 군산·보령·예산·당진·평택·화성·군포를 거쳐 다시 서울시청 광장에 도착하는 15박 16일간의 국토 도보대장정을 진행했다. 이날 완주식에는 이영회 영원아웃도어 부회장, 윤준병 서울특별시 행정1 부시장,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이영균 박영석탐험문화재단 이사장 및 허영만 박영석탐험문화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해 원정대원 전원의 무사 귀환을 축하하고 완주증을 수여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원정 기간에 청소년 소외계층 등을 도우며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지난 기수 선배들과 함께 음악·음식·미술·영상의 4개 분야에 대한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또한 희망원정대가 내딛는 발걸음 1㎞당 1만원씩 적립된 기부금에 노스페이스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 금액을 더해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에 청소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됐다.

영원아웃도어의 한 관계자는 “연일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에도 희망원정대 모두가 안전하게 원정을 마친 것은 대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는 탐험정신을 보여준 희망원정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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