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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향토기업인 에이시디와 국가산단 5단치 투자MOU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23일 오후 구미시청에서지역기업인 에이시디와 2022년까지 구미 국가 5단지 내 10만 7,000㎡(3만 2,000평) 부지에 1,000억원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5년 금오공대에서 창업해 LCD, P-OLED 등의 자동화 설비를 생산해 국내외 주요기업에 납품하면서 경쟁력을 높여 지난해 매출 280억원, 2018년 8월 20일 현재 50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구미지역 대표 중소기업이다.

에이시디는 이번 투자를 통해 2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인 가운데 디스플레이 자동화 장비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차전지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자동차, 휴대폰, 컴퓨터 등에 사용되며, 세계시장 규모가 1,000억달러에 달한 가운데 연평균 14%씩 성장하고 있어 이 분야 장비산업은 이차전지 수요증가 추세와 맞물려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철우 경북지사(왼쪾 세번째)와 장세용 구미시장(왼쪽 다섯번째)이 구미지역 창업기업인 에이시디와 구미국가산업단지 5단지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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