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토탈 HR 서비스 기업 ㈜아데코코리아(대표이사 손상혁)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2018 외국기업의 날’에서 외국인투자유치부문 유공자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외국인 투자를 통해 생산, 수출, 고용 등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활동한 외국인 투자 지원 기관 및 임직원의 활동을 치하하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데코코리아는 지난해 외국인투자기업 및 국내기업의 고용 창출 및 청년층과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고용창출을 위한 노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아데코코리아 손상혁 대표는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지속적인 기업활동이 가능하도록 우수한 품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실업 문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9년 아데코그룹의 한국지사로 설립된 아데코코리아는 헤드헌팅, 아웃소싱, 인재파견, 취업성공패키지, 장애인은퇴선수 지원사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HR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에게 고용의 기회를 제공해 개인에게 힘을 주고, 경제를 부흥시켜 사회를 풍요롭게 한다’는 그룹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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