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이달 말까지 위스키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탑 스무스 맨’ 패키지를 선보인다. 남산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남산 풀 스위트룸에서의 1박과 함께, 탑 스무스 위스키 12년산(450㎖)과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2인 조식, 칵테일 시음권 등이 제공된다. 매일 1개 객실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88만 원부터. 또 같은 기간 ‘문 바’는 신개념 팝업바 ‘더 스무스 몰트 바’로 운영된다.
대림의 호텔브랜드 글래드여의도는 바쁜 일상 속에서 비즈니스맨에게 꿀 같은 휴식을 선사할 ‘글래드 포맨’ 패키지를 내놓았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팀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비즈니스맨에게 꼭 필요한 혜택과 서비스로 구성한 패키지”라며 “모든 것이 준비된 글래드호텔에서 짧지만 꿀 같은 휴식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옴므 스타일(Homme Style)’ 패키지가 나왔다.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조식(1인), 사우나(1회) 등과 함께 한가로이 읽을 남성 매거진 ‘레옹 코리아’ 등을 제공한다. 메이필드호텔은 이달 말까지 천연 잔디가 깔린 9개의 홀로 이뤄진 ‘Par 3’ 골프 코스와 최신식 골프 타석 프로그램(2인·60분)이 포함된 골프 패키지 ‘Stay & Play’로 남성 고객을 유혹한다.
최근 늘어나는 남성 ’혼술족‘, 퇴근 후 위스키 향과 맛을 음미하며 하루의 피로를 푸는 ’위스키 애호가‘를 위한 호텔 바의 프로모션도 다양하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팀버 하우스’는 2,000장 이상의 레코드와 최상급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바이닐 뮤직 바로, 여러 증류소의 ‘디스틸러스 에디션‘과 대만 ’카발란‘·일본 ’이와이‘ 등 150종의 위스키 컬렉션을 자랑한다.
또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투톤 바’에서는 몰트 위스키 애호가를 위한 ‘맥켈란 위스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위 ‘맥켈란 트리오’인 12년산 셰리오크·파인오크·더블캐스크 3종과 18년산 셰리 오크, 최상급 맥켈란 레어 캐스크 등을 호텔 조리장이 준비한 안주와 세트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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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서울 호텔의 카페 라운지 ‘갤러리’는 오는 15일부터 코냑과 진·와인을 베이스로 한 ‘윈터 칵테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남성 고객이 선호하는 헤네시 코냑을 베이스로, 오렌지향 칵테일 ‘사이드 카’부터 꿀·우유를 넣은 칵테일 ‘돔 앤 밀크’까지 겨울과 어울리는 7종의 다양한 칵테일을 준비했다. 칵테일 1잔 당 평일 가격 2만3,000원, 금요일 및 주말엔 2만7,000원.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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