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우아하면서 세련된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매거진 ‘에디케이’(ADDYK) 가 공개한 화보에서 클라라는 명품 비주얼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화보 속 클라라는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터틀넥과 유니크 슬릿 스커트를 매치해 캐쥬얼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 다른 화보 속에서는 강렬한 레드 색상의 롱드레스 룩을 매치해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진 짧은 인터뷰에서 클라라는 중화권에서 자신의 인기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중국에서 개봉한 첫중국 데뷔작과 두 번째 작품 ‘사도행자’와 ‘정성’이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면서 짧은 시간에 인지도를 쌓을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정성’에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마릴린먼로처럼 치마가 바람에 날리는 장면과 주차장에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즐기며 춤을 추는 장면 등 관객들에게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멋진 장면들을 제작진분들께서 잘 만들어주신 덕분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어 “배우로서 관객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수 있는 씬이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행복”이라며“ 중국에서 한국배우가 인정을 받으며 중국 작품들을 할 수 있다는 자체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클라라는 이상형에 대해 “평생 사랑해주고 책임감 있는 남자”를 꼽았다. 또한 “내가 외동딸이라 부모님께 아들이 되어줄 수 있는 듬직한 남자라면 결혼할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라의 화보는 ‘에디케이’(ADDYK) 웹진 12월호와 ‘에디케이’(ADDYK) 공식 온라인 채널 및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