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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게이지, DPF, 배터리관리 정보 포함한 누적 주행데이터 4억5천km 돌파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대표 정재열, 이국헌)은 자사가 개발해 선보인 OBD2 자동차스캐너 몬스터게이지의 누적 데이터가 4억5천km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몬스터게이지는 DPF 포집정보, 타이어공기압, 엔진정보를 수집하고 저장하여 차량관리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다. 자체 개발한 OBD2 전용 단말기를 차량에 연결하면 스마트폰으로 DPF, DPF재생주기, 포집량, 자동차배터리 전압, 전류량, 수명, 타이어공기압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몬스터게이지와 함께 사용하는 카클라우드 앱은 실시간 데이터를 가계부 형태로 기록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회전 & 관성주행을 포함한 다양한 운전습관을 분석해 운전자에게 보여준다. 연료소모량, 평균연비, 주행경로, DPF 등을 누적 데이터로 확인 가능해 유류비용 절약에 도움을 준다. 일간/주간/월간 정보로 보여주기 때문에 차량관리의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며 OBD2 진단기능이 있어 차량의 고장여부를 스마트폰으로 파악할 수 있다.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 이국헌 대표는 “2009년 차량제어기술에서 시작한 동사의 아이템은 타경쟁사가 스마트폰에서 제공할 수 없는 수준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수집된 데이터는 운전자가 평소에 알 수 없지만, 알고 있으면 차량관리에 획기적인 혁신을 이룩할 수 있는 정보를 사용자에게 친숙한 UI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DPF차량의 경우, DPF 포집량과 재생주기를 관찰하면 연비개선과 차량관리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배터리 전압, 전류량, 수명 등의 정보는 겨울철 배터리 방전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은 트럭&승용 OBD2 단말기, B2B 관제가 가능한 몬스터게이지VMS 등을 준비하고 있다. B2C 시장에서 검증받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하여 B2B차량 관리에 혁신을 불어넣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승용차뿐만 아니라 상용트럭까지 지원이 가능한 OBD2 단말기를 제작해 시장에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개발이 상당부분 완료된 상태이며 정부 인증기관의 인증절차를 밟고 있는 만큼 국내외 최초로 상용차량 OBD2 앱의 출시는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신규시장 창출뿐만 아니라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해 승용차량 고객들에게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의 최종기업으로 선정된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의 몬스터게이지/카클라우드의 월간 데이터는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의 홈페이지 스마트온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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