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사랑은 다 이러니’ 발라드로 돌아온다.
홍진영은 4일 오후 6시 신곡 ‘사랑은 다 이러니’를 공개한다. ‘사랑은 다 이러니’는 이별 후 느끼는 감정을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 곡.
소속사 측은 “홍진영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한 번 들으면 기억에 오래 남는 멜로디와 감성을 선사한다. 밝은 분위기의 트로트가 아닌 정통 발라드다. 홍진영의 담백하고 섬세한 음색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어우러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진영은 “이번 신곡은 평소 제가 좋아하고 많이 듣는 발라드다. 팬 여러분들에게는 조금은 낯설게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을 많이 했다. 추운 겨울밤에 어울리는 곡이니 편안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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