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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릿지, 2019 스코틀랜드 골프투어 ‘100년의 유산’ 패키지 출시 및 설명회 개최

티브릿지(대표 유수연)는 2019년 1월을 맞이하여 스코틀랜드 골프투어 ‘100년의 유산’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다국어 통역 및 번역 사업을 토대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온 티브릿지는, 스코틀랜드 현지 골프투어 전문업체 DP&L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2018 디 오픈 카누스티 챔피언십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이후 ‘골프의 고향’이라 불리는 스코틀랜드의 다양한 유서 깊은 골프 코스들을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하며 격조 높은 골프 투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설명 : 크레일 골핑 소사이어티 발코미 코스, 사진 출처: DP&L Golf Tours




티브릿지의 유수연(헬레나 유) 대표는 “스코틀랜드에서는 1400년대부터 사람들이 골프를 즐겨 왔다. 가장 오래된 코스인 ‘올드 코스’의 개장 시기가 1552년인 것을 보면, 조선에서 임진왜란이 일어나기도 전에 골프를 친 셈”이라며 “국내 및 동남아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공적으로 설계된 골프 코스가 아닌,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활용한 스코틀랜드의 유서 깊은 ‘링크스 코스’를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티브릿지가 2019년을 맞아 국내에 출시한 ‘2019 스코틀랜드 100년의 유산 패키지’ 참가자들은 7박 8일 일정의 기간 동안 ‘골프의 아버지’ 올드 톰 모리스(Old Tom Morris)가 설계한 크레일 골핑 소사이어티 발코미 코스(1786년 최초 개장) 및 스코틀랜드 최고의 골프 코스라 불리는 세인트 앤드류스 뉴 코스와 더불어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 트로피’ 등 경기를 개최 중인,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인 세인트 앤드류스 쥬빌리 코스를 비롯해 1953년 전설의 골퍼 ‘벤 호건(Ben Hogan)’이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을 앞두고 스코틀랜드 링크스 코스 적응을 위해 2주간 훈련을 했던 장소인 팬뮤어 골프 클럽, 1589년 경 개장한 엘리 코스 및 디 오픈 5회 우승 경력 보유자인 제임스 브레이드(James Braid)가 설계한 킹스 코스 글렌이글스 중 5개 코스에서 라운딩을 하게 된다.

사진설명 :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 사진 출처: DP&L


스코틀랜드의 전통적인 링크스 코스에서의 라운딩과 함께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 워킹 투어 브리티시 골프 뮤지엄 방문, 셰익스피어의 명작 ‘맥베스’의 무대가 된 글래미스 캐슬 투어, 킹스반스 위스키 양조장 투어, V&A 뮤지엄 및 디스커버리 센터 방문, 에딘버러 캐슬 및 홀리루드 팔라스 투어 등 알찬 관광 일정 또한 포함된다.

유수연(헬레나 유) 대표는 또한 “올드 코스 라운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밸롯(추첨) 시스템을 활용하여 원하는 여행 일정 동안 올드 코스 부킹을 할 수 있으며, 밸롯을 통해 올드 코스 부킹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올드 코스와 유사한 시기에 개장한 동급의 코스들에서 라운딩을 하는,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티브릿지는 해당 골프 투어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 3월 중 티브릿지-DP&L 스코틀랜드 골프 투어 설명회 또한 개최한다.

스코틀랜드 현지 파트너사인 DP&L의 알릭 비셋(Alick Bisset) 대표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하는 해당 설명회에서는 티브릿지와 DP&L이 함께 제공하는 골프 투어 패키지 상품에 포함된 코스들에 대한 세부 설명 및 골프 코스 영상 소개, 관광 일정과 현지 여행 일정 세부 내역에 대한 소개 등이 진행된다.

티브릿지에서 2019년 1월 출시한 ‘스코틀랜드 골프 투어 100년의 유산 패키지’는 국내에서 유사한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타 업체들 상품에 비해 가장 저렴하다. 상기 언급된 최소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스코틀랜드 링크스 코스에서의 5회 라운딩, 호텔 7박 숙박, 조식, 중식, 석식과 가이드 비용, 관광지 입장료, 고급 차량 대여료 및 운전 기사 비용, 외항사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모두 포함하여 1인당 880만원부터 시작이며 최소 출발 인원은 4인이다. 2019년 5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브릿지 공식 블로그에 기재된 전화번호 및 카카오톡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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