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4-1BB 를 최초로 규명한 권병세 대표가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유틸렉스의 EU101 은 비임상에서 기존의 4-1BB 타겟 항체들보다 우월한 항암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기존의 4-1BB 타겟 항체가 가지고 있던 간독성 문제도 유틸렉스가 개발한 EU101 에서는 발견되지 않아, 경쟁사 항체에 비해 높은 효력과 안전성을 가졌다.
회사측은 “유틸렉스가 기존의 항체치료제와 차별화될 수 있었던 점은 4-1BB 항원에 대한 오랜 연구끝에 항암효력은 높이고 간독성은 없는 적절한 항원결합부위를 찾았기 때문”이며 “금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EU101 항체 및 항원결합부위에 대한 미국 특허 권리를 확보하였으며 해당 특허권리는 2037년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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