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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혁신성장" 핵심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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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키워드는 한마디로 경제살리기다. 문 대통령은 최근 고용지표 악화 등 현 경제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평가하고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성과를 내는 데 총력을 쏟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실제로 문 대통령은 신년 회견문에서 경제를 35차례, 성장을 29차례, 혁신을 21차례 언급하는 등 성장과 혁신을 강조, 눈길을 끌었다. 집권 3년차를 맞는 문 대통령은 새로운 경제 동력 확보를 위해 '혁신성장'에 강력 드라이브를 것 것임을 예고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고용지표가 양적인 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전통 주력 제조업의 부진도 계속되고 있고, 분배의 개선도 체감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또 달라진 산업구조와 소비행태가 가져온 일자리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면서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국민의 삶 속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이 옳은 방향이라는 것을 확실히 체감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러려면 성과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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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회견문 낭독에 이어 질의 응답을 통해 "서로 가능한 프로세스를 놓고 북한이 어떤 구체적 (비핵화) 조치를 취하고 그에 대해 미국은 어떤 상응 조치를 취할지 마주 앉아 담판하는 자리가 2차 북미정상회담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북한의 신고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신고의 검증, 진실성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하다 결국 실패하는 식의 패턴을 되풀이했지만 이번엔 북한이 추가적인 핵이나 미사일 발사 중단, 핵실험장 폐기, 미사일 시험장 폐기, 영변 핵단지 폐기까지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은 나에게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각국 정상에게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비핵화와 '완전한 비핵화' 개념에 차이가 없다는 점을 밝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에 대해 "한마디로 말하자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징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방중 평가와 관련, "그동안 중국은 비핵화, 평화체제 구축 등에서 아주 많은 역할을 해줬다"며 "김 위원장의 방중은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마도 정말 머지않아서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북미 간 고위급 협상의 소식을 듣게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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