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 도중 가이드를 폭행한 혐의로 고발된 경북 예천군의회의 박종철(가운데) 의원이 11일 예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기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고개를 숙이고 있다. 박 의원은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며 “가이드에게도, 군민께도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미국 동부와 캐나다 연수 도중 버스 안에서 현지 가이드 A씨를 폭행한 혐의로 한 시민단체에 고발당했다. /예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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