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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2만3,307명 채용…한국철도공사 최다

코레일 1,855명으로 최다 채용...한전·충남대병원도 각 1,500명가량 채용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찾은 학생과 구직자들이 채용 관련 정보를 얻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공공기관의 정규직 채용계획 규모가 작년보다 1.9% 늘어난 2만 3,30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2019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발표된 361개 공공기관 채용계획을 집계한 결과 올해 채용규모는 지난해 채용계획 규모인 2만 2,876명보다 약 400명가량 소폭 늘어났다. 35개 공기업이 6,660명, 96개 준정부기관이 6,990명의 정규직을 채용할 예정이고 230곳의 나머지 공공기관도 9,657명의 정규직 채용 계획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곳은 한국철도공사로 전년보다 16% 늘어난 1,855명의 정규직 채용계획을 밝혔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에도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한국전력공사가 1,547명, 충남대학교병원 1,428명, 국민건강보험공단 844명 등이 뒤를 이었다. 채용 규모 상위 3곳 공공기관의 채용인원은 전체의 39%를 차지하기도 했다.

주무 부처 별로는 교육부 산하 기관들이 전체의 24.1%에 달하는 5,626명을 뽑겠다고 밝혀 채용 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4,093명), 국토교통부(3,999명), 보건복지부(2,784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1,255명) 등이 뒤를 이었다. /변문우 인턴기자 bmw101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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