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는 31일 오전 9시 11분 전날 대비 29.92%오른 9,2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부터 일찌감치 상한가를 찍었다.
그동안 남북경협 수혜주 리스트에 거명되지 않았던 용평리조트는 최대주주인 통일교재단의 역할론이 떠오르면서 남북경협 수혜주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통일교재단은 계열사인 선원건설의 지분 9.8%를 포함 용평리조트의 지분 48.8%를 보유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통일교재단의 국내 최우선 주력 계열사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