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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지 공시지가 9.42% 상승, 가장 비싼 곳은 “명동8길 네이처리퍼블리 부지” 가격은?

지난해보다 전국 땅값이 9.42% 상승,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또한, 서울은 13.87%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제주는 상승폭이 9%대로 내려 앉아 4위를 기록했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9.42% 올라 전년도 상승률(6.02%)을 웃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1.43% 하락한 이후 표준지 공시지가는 10년째 상승세가 유지됐으며 상승폭은 2008년(9.63%) 이후 11년만에 최대이다.

한편, 전국 표준지 중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명동8길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로 제곱미터당 1억 8천300만 원으로 평가됐다.



또한, 국토부는 다음 달 14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뒤 재검토를 거쳐 4월 12일 조정된 가격을 재공시하라 예정이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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