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이 52회분을 끝으로 종영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51회, 최종회에서는 황후 오써니(장나라)가 황제 이혁(신성록)의 죽음 이후 전권을 양도받고 대한제국 황실을 폐지한 후 대한제국 마지막 황후로 남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1년 후 오써니는 극단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딸로 삼은 아리(오아린)와 평범한 일상의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줬다.
‘황후의 품격’ 종영에서는 오써니와 아리, 이윤(오승윤)과 오헬로(스테파니리)가 이제는 황실 박물관이 된 예전 황실을 돌며 다사다난했던 대한제국 마지막 황실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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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수목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김유진)에서 장나라가 다짐대로 황실을 무너뜨리는 스토리가 전개되며 최고시청률 20.53%를 기록했다.
21일 방송된 드라마 ‘황후의 품격’ 51회와 52회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13.9%(전국 14.1%)와 16.8%(전국 16.5%)를 기록했다. 여기에다 최고시청률은 20.53%까지 올랐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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