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인턴’의 인턴들에게 직접 일일 카페를 운영하라는 세 번째 과제가 주어진다.
지난 주 ‘슈퍼인턴’에서는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수장 박진영의 하루를 기획하라는 두 번째 과제를 받고 고군분투하는 인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진영은 인턴들의 설계 하에 육아 교육과 라이브 방송은 물론, 자신의 역사를 주제로 한 전시회에서 도슨트의 역할을 모두 수행했다. 두 번째 과제 후에는 김한을, 원서영이 탈락자로 발표됐으며, 팀원 간의 소통을 잘 이끌어 낸 고등학생 인턴 강하윤은 두 번 연속 슈퍼 인턴으로 선정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현재 8명의 인턴이 남아있는 가운데, 28일 방송을 통해 세 번째 과제가 발표된다. 과제의 주제는 인턴들이 직접 일일 카페를 운영하는 것. 기존과 다른 성격의 미션 내용으로 인해 인턴들 모두 혼란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JYP 사옥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일일 카페를 운영하며 경제적 수익과 회사 이미지 수익의 균형을 맞춰 성과를 내야 한다는 박진영의 주문에 인턴들은 어떻게 팀을 구성할지, 그리고 과연 어떤 답을 가져올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날 GOT7(갓세븐)의 마크가 응원 차 깜짝 방문해 인턴들의 일상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마크를 마주하게 된 인턴들은 숨겨왔던 팬심을 드러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슈퍼인턴’은 28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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