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 M’이 3일 세 번째 월드 던전 ‘무너지는 섬’을 공개했다.
‘무너지는 섬’은 원작 ‘리니지’에 존재하지 않는 리니지 M의 오리지널 전투 콘텐츠다. 같은 월드에 속한 10개 서버의 이용자 최대 1,000명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던전에서 생존 경쟁을 펼친다.
‘무너지는 섬’은 매일 오후 9시에 입장 가능하며, 70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참여할 수 있다. 각 10분간 진행되는 3개 라운드에서 다른 캐릭터와 몬스터를 처치해 생존 조건을 충족한 이용자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생존 순위에 따라 다양한 보상도 제공된다. 마지막까지 생존한 1명의 이용자는 ‘영웅 변신 카드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추후 정식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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