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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트룩시마' 加 판매허가

이르면 상반기 현지 유통 전망





셀트리온(068270)은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트룩시마’가 캐나다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지 유통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의 현지 협력사인 테바를 통해 진행되며 이르면 상반기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로슈의 ‘리툭산’으로 캐나다 시장은 2,500억원 규모다. 트룩시마는 앞서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판매허가를 받았다.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림프종과 만성림프구백혈병에 주로 쓰이며 최근에는 자가면역질환인 류머티즘관절염에도 치료질환을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초 국내에서 리툭산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소송 항소심에서 최종 승소하고 국내 특허를 모두 무효화한 바 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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