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스페이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적 창작활동인 메이커 운동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경북도는 ‘메이크인벤터 협동조합’과 협업을 통해 중기부 공모사업에 응모,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메이크인벤터 협동조합은 지역 및 외지청년 5명이 지난해 설립한 창의력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날 홍익관 311호에 문을 연 메이커 스페이스에는 가상현실(VR), 드론, 3D프린터,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메이커 체험활동 장비가 구축됐다. 이곳은 앞으로 청소년이 체험활동, 메이커 교육·아카데미, 각종 테마강연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현·공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으로 운영된다./안동=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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