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코디네이터’는 재무회계역량을 갖추고 시스템 사용이 능숙한 어린이집 원장 중 어린이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보육코디네이터는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된다. 제1기 보육코디네이터는 이달 초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중 17명을 위촉, 오는 7월까지 실무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어 6월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장을 중심으로 제2기 코디네이터 30여명을 위촉해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도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은 도내 800여개의 국공립어린이집 전체가 도입했고, 지난 4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의 상생협약 후로는 민간·가정 등 어린이집에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어린이집의 12%인 1,352개소가 사용 중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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