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향 앙상블팀이 민요 ‘아리랑’과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중 ‘에델바이스’, 영화 쉰들러 리스트 주제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 관람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홈페이지나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며 “애국지사의 고귀한 뜻이 깃는 역사적 장소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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