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이존수(위) 한국전력기술㈜ 부장과 김동석 ㈜클래시스 상무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이 부장은 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그린파워 1·2호기 발전소의 자동제어 논리회로 설계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김 상무는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를 이용한 피부 미용 의료기기를 국산화해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 우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과기정통부와 산업기술진흥협회는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1명씩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준다./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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