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석 연구원은 ”바이오 인식 시스템(BioStar)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1% 증가한 10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지화 전략을 통한 유럽 및 북미지역 시장 점유율 확대 ▲국내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근태시장 성장 효과 ▲바이오 리더기에서 컨트롤러 시장까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바이오 인식 솔루션(BioSign) 사업에 대해서는 북미시장 진출 본격화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FOD(Fingerprint On Display) 지문인식 방식 개화로 알고리즘 매출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며 “올해 바이오 인식 솔루션 매출액은 전년 대비 75.9% 늘어난 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바이오 인식 솔루션은 광학방식(보급형모델)과 초음파방식 (프리미엄모델)에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고객사에 공급 및 적용 모델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서 연구원은 올해 슈프리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9억원과 5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6.2%, 77.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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