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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아르메니아에 기술평가시스템 전수





기술보증기금이 자체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기술평가시스템이 유라시아경제연합(EAEU·Eurasian Economic Union)의 핵심 국가인 로 손꼽히는 아르메니아에 전파된다.

기보는 20일 부산 본점에서 아르메니아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보의 기술금융기법, 기술평가시스템을 소개하는 등 기술평가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아르메니아 연수단은 해외금융협력협의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기보의 기술평가기법과 기술금융 제도를 전수받겠다며 기보 본점을 방문했다.



기보는 이들에게 기술평가시스템인 KTRS(Kibo Technology Rating System)의 구성 원리와 모형별 구조를 알려주고 이 시스템이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줬다.

KTRS는 기보가 독자 개발한 특허자산이다. 최근에는 태국, 베트남 등 개도국뿐만 아니라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등 선진국도KTRS를 벤치마킹하겠다며 교류 요청을 하고 있다고 기보는 밝혔다.

기보 관계자는 “KTRS는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세계 각국에 전파되고 있다”며 “이러한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과 기술금융 노하우가 아르메니아 정부의 기술 중소기업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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