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경 연구원은 “적극적인 콘텐츠 확보에 힘입어 라이브 스포츠 중계 시장에서의 강점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며 “특히 지난 2분기 트래픽은 U20 월드컵, 메이저리그 등 실시간 스포츠 생중계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반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광고 매출은 방학 시즌 및 게임쇼 영향으로 하반기에 성장폭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스트리머들의 대중적 인지도가 상승하며 이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고성장이 예상돼 다양한 스트리머 풀을 보유하고 있는 아프리카TV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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