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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스타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 4곳 입점

더 플라자 레스토랑 MD 개편 프로젝트

‘1스타’ 셰프 2인 포함 한식부터 샴페인바까지

호텔업계서 직영 아닌 임대 형식 이례적...

신규 고객 창출하고 안정적 수익 창출

더 플라자, 신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스타 셰프들(왼쪽부터 주옥 신창호 셰프, 디어 와일드 이준 셰프, 더라운지 박준우 셰프, 르 캬바레 시떼 이영라 셰프)




‘강남 미식 거리에 가지 않고도 광화문에서 미쉐린 스타 셰프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면? ’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특급호텔 더 플라자가 최초로 셰프들에게 직접 식음료 업장 4곳을 임대하는 파격 리뉴얼을 단행했다. 호텔업계에선 호텔이 레스토랑을 직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스타 셰프를 초청하더라도 매장 운영은 그대로 맡고 브랜드 제휴를 통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 플라자호텔은 이같은 이색 시도를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등 미식에 관심도가 높은 신규 고객을 끌어들임과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더 플라자는 중식당 ‘도원’과 뷔페 ‘세븐스퀘어’를 제외한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약 1년에 걸쳐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



이번에 입점한 레스토랑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각각 1스타를 획득한 신창호 셰프의 ‘주옥(모던 한식)’과 ‘스와니예’의 오너 셰프 이준 셰프가 새롭게 선보이는 유러피안 파인다이닝 ‘디어 와일드(Dear Wild)’가 포함됐다. 이밖에 프렌치 요리의 신진 고수 이영라 셰프의 샴페인 바 ‘르 캬바레 시떼(Le Cabaret Cite)’,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1의 준우승을 차지한 박준우 셰프가 선보이는 디저트 카페·와인바 ‘더라운지’ 등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국내 유명 셰프들이 고객 서비스부터 메뉴 구성까지 모든 부분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하여 세계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미식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것”이라며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특급호텔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들의 요리를 통해 호텔이라는 브랜드를 넘어 하나의 미식 여행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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