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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전기, 충전 레이저 레벨 신제품 선보였다! ‘KL-360GL’ 출시 화제

-14.4V, 18V 당사 충전공구 배터리와 100% 호환 가능…효율적인 전력 설계로 18V 2.0Ah 배터리 장착 시 10시간 이상 연속 작업 가능





해성그룹의 전동공구 및 자동차용 모터 제조 전문기업 계양전기㈜(대표 정한수)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3D 그린 레이저 레벨기 ‘KL-360GL’을 출시했다. 보다 밝고 선명한 레이저 레벨기로, 18V 2.0Ah리튬이온 배터리 장착 시 모든 라인을 점등한 상태로 약 1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14.4V, 18V 자사 충전공구의 슬라이드 타입 배터리와 호환돼 전력설계가 매우 효율적이다.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조명 솔루션을 제공 중인 독일 오스람사(OSRAM)의 레이저 다이오드 방식을 도입, 6배 밝고 선명한 그린 레이저를 사용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주요 장점이다. 오스람사는 조명 이외에도 모듈, LED 램프 및 조명기구에서 조명 관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업체다.

충전 레이저 레벨 ‘KL-360GL’은 다각도의 레이저 라인을 투영, 다방면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하나의 광원으로 360도를 고르게 투영하는 콘프리즘 방식 레이저가 적용돼 사용성이 우수하다. 수평 360도와 두 개의 수직 360도 라인 구성을 통해 총 12방향, 6지점 교차돼 다방면 측정이 가능하다. 보정범위 4도를 벗어날 경우 레이저 라인이 OFF 돼 확인이 손쉬운 것도 눈길을 끈다.



수평/수직 모드 버튼을 통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라인만을 점등, 효율적인 레이저 투영이 가능하다. 레이저 수광기 모드는 별도 구매가 가능하며, 실외에서 레이저 라인이 식별이 어려울 때 사용하면 라인 검출 및 확인을 쉽게 할 수 있다. 전원 오프 시 레이저 모듈 자동 잠금 기능으로 고장을 최소화했으며 기기 내구성도 강화시켰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자석형 브라켓, 회전형 베이스(별매), 삼각대(별매)를 제공, 다양한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계양전기 관계자는 “출시된 충전 레이저 레벨 ‘KL-360GL’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제조상의 결함이나 자연 발생적인 고장 시 구입일로부터 1년 무상 수리를 보증하고 있다”며, “계양전기는 시장 지향적인 제품을 개발에 힘써 보다 많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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