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위메이크'가 오는 24일 글로벌 스트릿 패션 브랜드 SCRTCH를 국내 론칭한다.
'커스터마이즈 패션 브랜드 SCRTCH'는 유럽과 한국 스타트업이 공동으로 만든 브랜드이다. 시즌에 관계 없이 소비자가 자신의 스타일과 개성에 맞는 디자인으로 가방에 패치를 붙일 수 있는 컨셉의 아이템으로써 백팩, 클러치, 에코백, 힙색 등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크래치 메인 상품인 클러치백은 정상 소비자가 108,000원이지만, 한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전세계 첫 론칭 기념 87,000원으로 행사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위메이크 권태현 대표는 "커스터마이즈 패션 브랜드 ‘SCRTCH’는 단순한 가방이 아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평생의 아이템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첫 번째 론칭을 국내에서 하는 만큼 한국 크라우드펀딩 '와디즈'에서만 우선 판매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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