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자리한 '신답극동'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8월 중순 '신답극동'의 전용 67.95㎡ 11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1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4억원을 19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신답극동은 1987년 완공된 2개동 총 225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신답극동'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래미안 크레시티' 121.98㎡로 2018년 11월 초순 실거래가 12억6,8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소재 아파트는 '한신' 84.92㎡ 물건으로 4억원에서 6억원으로 올라 50.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401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321건, 7억401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6건, 3억7,165만원), ▲경기도 (770건, 3억2,451만원), ▲인천광역시 (231건, 2억8,802만원), ▲대구광역시 (146건, 2억7,045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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