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특정 분야에서 한 길을 걸어온 기능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기술인이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 광주명장’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명장 신청자격은 특정 분야·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광주 내 주민등록 기간 3년 이상, 관내 기업체 3년 이상 종사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신청 가능 직종은 ‘대한민국 명장’과 동일하게 기계, 정보처리, 건축, 디자인, 이미용, 제빵·제과, 공예, 전통음식 등 37개 분야 97개 직종이다. 3일부터 10월 8일까지 명장 신청서를 작성해 시 일자리정책관실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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