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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기술지주, 대학창업펀드 2호 42억 원 조성

지난해 30억 원 이어 두 번째

부산대학교기술지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2억 원 규모의 ‘교육부 창업펀드’를 조성했다.

부산대학교는 부산대기술지주가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한 ‘한국모태펀드 2019년 교육계정 출자사업’에 2018년 30억 원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42억 원 규모의 대학창업펀드를 추가 조성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모태펀드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시장수요를 반영한 회수재원의 재순환 방식으로 안정적 벤처투자재원 공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정책효율성 제고를 위해 투자재원 공급은 정부가 하되 투자의사결정은 전문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맡는다.

지난 4월 ‘2019년 대학창업펀드’에 선정된 부산대기술지주는 올해 42억 원 규모의 대학창업펀드 운용을 위한 ‘부산대대학창업제2호 개인투자조합’을 결성, 최근 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을 완료했다.



부산대기술지주가 업무집행조합원으로 9억 원을 출자한 ‘부산대대학창업제2호 개인투자조합’은 한국모태펀드가 특별조합원으로 30억 원, 숙명여대기술지주와 경상대산학협력단이 유한책임조합원으로 3억 원을 출자해 총 42억 원 규모로 결성됐다.

이 펀드는 기술창업의 기반이 되는 교내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대학창업기업에 투자총액의 80%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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