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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넥-서울테크노파크’, 유망 기업에 유튜브 콘텐츠 제작 지원한다

‘유커넥’, 유튜브 홍보 전문기관 자격으로 서울TP와 협업

유커넥-서울테크노파크 홍보 지원 사업 안내 이미지




국내 1위 유튜브 마케팅 전문 플랫폼 ‘유커넥’을 운영하는 ㈜그럼에도(대표 김대익)가 재단법인 서울테크노파크와 함께 서울 소재 기업에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고 26일(목) 밝혔다.

유커넥은 1,600여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튜브 마케팅 전문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 연계 마케팅, 홍보 콘텐츠 제작, 유튜브 채널 광고 집행 등 유튜브 마케팅 관련 전반을 다룬다. 2017년 첫 서비스 론칭 이래 현재까지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1,500여 건 이상의 유튜브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유커넥은 지난 8월 서울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전문기관연계지원사업’의 홍보 분야 전문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양사는 협업을 통해 서울 지역 내 유망 기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우수한 제품 혹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도 적합한 홍보 수단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발굴,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양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일련의 심사를 거쳐 대상 기업 총 10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 기간 동안 전문기관 유커넥을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홍보 콘텐츠 제작 과정 일체를 진행하게 된다. 세부 지원 내용은 ▲영상 콘텐츠 제작 비용 ▲인플루언서 마케팅 관련 컨설팅 ▲유튜브 홍보 콘텐츠 제작 노하우 ▲콘텐츠 제작 사후관리 등이다.



현재 유커넥과 서울테크노파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최종 수혜 기업은 기업 규모, 성장성, 유튜브 홍보 진행 적합도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서울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으로 확인하거나 유커넥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그럼에도 김대익 대표는 “유커넥 플랫폼을 통한 마이크로(micro) 유튜버 연계 마케팅은 적은 예산으로도 효율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 서울테크노파크와의 협업을 계기로 향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홍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유커넥은 다년 간 축적된 유튜브 마케팅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유튜브 전문 종합 마케팅 기업으로서의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그럼에도는 롯데쇼핑, 블루버드 등 글로벌 마케터 출신의 김대익 대표와 카이스트, LG전자 출신의 빅데이터 전문가 성주엽 CTO 등이 설립한 회사다. 2018년 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퓨처플레이와 글로벌 뷰티 대기업인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어 지난 7월 대교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 이를 통해 향후 빅데이터 및 AI 기술 개발, 인재 채용 등에 대한 투자와 더불어 인플루언서 수익 창출을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 등 사업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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