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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학 만든 경록, 공인중개사 500시간 단기 동차합격자 학습비결 알려





부동산학을 만들어 교육하는 경록이 500시간 학습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동차합격을 거둔 단기합격 회원의 학습비결을 알리고 있다.

본 합격자는 과목별 학습법으로 부동산학개론 과목은 경록의 인강과 기본서를 한번씩 공부하고 시험을 보기 전 기본서를 한번 더 읽길 추천한다. 시간이 부족할 경우 금융과 투자, 부동산 고전 이론 부분이라도 반드시 한번 더 읽길 권장한다. 민법문제를 같은 시간에 풀어야 하므로 계산문제를 2분 내에 푸는 연습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민법 과목은 인강 1회 수강 및 기본서 2~3회독 이후 문제집을 더 공부하는 게 좋다. 중개법령 및 실무 과목은 기본서만 1회독하고 시험 전에 밑줄 친 부분과 자격 및 벌칙 부분만 다시 정리해도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공시법 과목은 인강 2회 이상 수강, 세법 과목은 기본서 2회독으로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해당 합격자는 부동산학개론, 중개법령 및 실무, 공시법, 세법 과목은 75점 이상, 나머지 과목들은 50점을 목표로 설정하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학습할 경우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위 합격자를 배출한 경록은 1957년 동양 최초의 부동산학을 우리나라에 도입했으며, 우리나라의 첫 대학교 및 대학원 부동산학과를 신설해 박사를 배출하고, 부동산학의 지속적인 정착 및 발전에 기여해온 62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이다.

이에 ‘한국 부동산교육의 모태’로 불리는 경록의 공인중개사 인강, 교재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진이 제작해 매년 높은 정답률을 기록하고,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내용만 담겨 학습량이 최소화돼 있다. 따라서 반복학습에 특화돼 있으며, 반복학습을 통해 합격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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