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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증권대상]KB자산운용, '잃지 않는' 장기 투자 전략으로 1위 굳혀

<연금펀드 최우수상>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이사


KB자산운용은 장기 투자에 최적화된 운용 전략을 통해 경쟁이 치열한 연금 펀드 시장에서 고객에게 수익성과 안정적인 운용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KB자산운용의 대표적인 연금 펀드인 ‘KB퇴직연금배당40펀드’는 타깃데이트펀드(TDF)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1조원이 넘는 자금을 운용하며 업계 2위(5,570억 원), 3위(5,527억 원)와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KB 자산운용은 퇴직연금펀드의 특성인 장기 투자의 특성을 고려해 시장의 방향성을 추종하고 예측하기 보다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잃지 않는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투자자들과 신뢰를 구축하는 데 힘써 왔다. 장기 투자에 따른 투자수익 변동성 감소를 고려해 공채 및 회사채에 대한 장기투자 비중을 높여 안정성 추구하고, 차별화된 종목분석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배당주와 가치주에 투자해 매수 후 장기 트레이딩을 통한 적극적인 매매로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 결과 KB퇴직연금배당40펀드는 현재 국내 퇴직연금 혼합형 부분에서 지난 24일 기준 10년 수익률(81.78%)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안정적인 채권 수익에 더해 주식에서의 초과 성과와 배당을 바탕으로 매년 꾸준한 성과를 보여준다. 올해 역시 불확실성이 강했던 금융시장에서 1.72%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달성하며 ‘고객 만족 최적화를 추구한다’는 전사 운용철학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이외에도 KB자산운용은 2017년 하반기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이후 적극적인 주주관여 활동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과 주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2011년 8월 최초로 5% 이상 지분을 취득한 휠라코리아의 경우 당시 주가가 1만7,100원, 연간 영업이익이 1,066억원에 불과했으나 올해 10월 16일 주가는 5만6,200원으로 3배 이상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상반기에만 2,60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펀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는다.

KB자산운용은 올해에만 6개의 신규펀드(상장지수펀드(ETF) 7개·부동산 공모펀드 4개 등)를 설정하는 등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침체 된 국내 공모펀드 시장을 활성화하고 장기 투자 문화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6조4,860억원이던 KB자산운용의 총 수탁고는 지난 24일 기준 41조6,810억원까지 6배 넘게 성장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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