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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 지속가능경영통한 기업가치 극대화 분주

“OEM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패션시장의 강자로 도약”

태평양물산[007980]은 최근 단순주문자생산방식(OEM)의 경계를 넘어 연구 ? 개발(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세분화하는 글로벌패션시장의 강자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2017년‘디자인&기술연구소’를 설립,아웃도어와 스포츠 & 퍼포먼스 웨어, 애슬레저(Athleisure)시장을 겨냥한, 차별화한 디자인개발과신소재 원단개발에 부단히 노력한 결과, 기존의 아웃도어 및 스포츠웨어바이어들로부터의 매출 확대는 물론 신규 바이어와 비즈니스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아웃도어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 Columbia의 1위 공급업체(Vendor)위상을 점하고 있을 뿐 아니라, Under Armour, GAP, Puma 등과의 공고한 파트너십 구축과 함께 국내외 유수브랜드로부터 꾸준히 ‘러브 콜’을 받고있다. Columbia의 경우 매년 10% 이상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이에 따라 태평양물산 역시 Columbia 공급 물량에서 10% 이상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Columbia에 대한 공급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또한,3D 기술을 활용한 샘플 제작업무 간소화 등 Under Armour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태평양물산은 2019년 Under Armour의 ‘전략적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태평양물산은 이처럼 고객에 따른 차별화 전략으로 향후 매출 증대가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되며,비즈니스 확대에 맞추어 생산설비 증설, R&D역량강화, 3D기술을 활용한 샘플제작비용 절감 등 안정적이고,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을 만들어나가고 있다.또한,이러한 전략에 맞춰 베트남 하노이에 기술연구소(Technical R&D Center)를 설립, 현지 생산성 제고, 봉제기술의 혁신적 개선 및 개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태평양물산은 올해 ‘지속가능경영, 디지털화, 현지화’라는 3대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해 충실하게 이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노동집약적 제조업체의 이미지를 벗어나 전세계적인 경제?사회?환경적 기업가치를 고려하면서 디지털 기반의 정보 통합시스템 및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총14개의 해외생산기지를 갖추었으며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패션문화기업으로의 도약을 모색 중이다.






태평양물산은 특히, 경제적 가치 창출과 더불어 사회?환경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의무가 강조되는 글로벌 패러다임을 인식하면서 관련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고자 ‘지속가능경영체제’ 조직을 신설하고 경영전략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윤 추구를 뛰어넘어 환경과 안전을 추구하는 ‘글로벌 新 비즈니스가치창출’을 확대하고, ‘상생 및 동반의 기업가치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태평양물산은 이와 함께 올해부터 새로 건설되는 모든 해외생산기지에 대해서는 ‘Green-Factory’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태양광 발전,빗물 활용, 탈석탄 등 친환경 건축과 에너지 솔루션을 도입하고, 생산과정 및 제품에 미치는 환경 영향의 모니터링과 인증을 강화하고 있으며, 공장 내 설비 자동화와 최적화를 통한 효율성 향상, 제품품질 제고 및 생산원가 절감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올 상반기 매출원가율이 작년 동기대비 약 2%P개선되는 결실을 보았다.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활동들을 ‘인재경영, 신뢰경영, 변화와 혁신’이라는 3대조직문화와접목함으로써 패션업계 내 선도적위상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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