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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올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2관왕

금융상품매매부문 NH證과 공동 수상

위탁매매부문은 단독 1위 뽑혀





삼성증권(016360)이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금융상품매매와 위탁매매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상품매매 부문의 경우 삼성증권은 NH투자증권과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현장 직원들이 모여 고객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고객중심경영 리더’ 제도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고객자문단’을 운영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선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로 꼽혔다. 또 올해 자산관리 특화 서비스를 전국 지점으로 확대·개편해 업계 자산관리(WM) 서비스를 선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삼성증권은 지난 3월 자산관리 서비스 초부유층 전담 점포였던 SNI(Samsung & Investment)를 전국의 모든 30억원 이상 고객 대상의 특화 서비스 브랜드로 확대·개편해 전국 모든 고액 자산가들이 고품격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증권업계 최초로 가업승계연구소를 신설해 기본 컨설팅은 물론 회계법인, 인수합병(M&A) 거래소 등과의 제휴를 통한 승계 서비스, 경영승계자 양성 등 가업승계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위탁매매 부문은 삼성증권이 단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는 것을 꺼리거나 자기 주도적 성향을 지닌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채널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이른바 ‘디지털 자산관리’를 선보인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삼성증권은 디지털상담팀과 디지털지점을 신설해 비대면 거래 과정에서 투자나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을 통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리워드도 전년 대비 대폭 확대했다.

이외에도 삼성증권의 온라인 리워드 제도 ‘혜택을 더(THE) 받다’를 선보이는 한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팝(mPOP) 사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특허기술을 활용한 종목추천 기능을 신설하는 등 모바일 투자정보 서비스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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