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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지역 사회와 소통 영역 넓힌다

포스코건설은 원앤원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9월 동구 송림체육관에서 인천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명랑운동회를 가졌다. /사진제공=포스코 건설




포스코건설이 미래세대를 양성하는 ‘희망 키움 활동’ 등 3대 사회공헌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코스코 건설은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희망 키움 활동을 비롯해 사회 배려계층을 지원하는 ‘미소 지음 활동’,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문화 이음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세대 육성사업인 희망 키움 활동은 아동에서 청년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포스코 건설은 지난 4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청년·청소년 미래설계 및 진로지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살려 청년 실업문제 해결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인하대, 인천대 등 인천지역 학생 12명을 선발해 실무부서에서 4주간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지난 2010년부터는 ‘인천지역 아동센터 지원 ‘원&원’(ONE & ONE) 활동도 꾸준히 실시 중이다. 원앤원 활동은 포스코 건설 내 37개 부서와 인천지역 아동센터 37곳이 일대일 자매 결연을 맺고 저소득층 청소년과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사업은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아동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의 전인적(全人的)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도배·장판, 공부방 시설물 개보수는 물론 아동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미술·음악 교육, 독서지도 등의 학습 멘토링도 실시 중이다.



올해는 인천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아동센터 아동 대상 체계적인 발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발명과학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사회 배려계층 지원사업인 ‘미소 지음 활동’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사회 배려계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이 대표적이다.

이외에 포스코건설은 지역 소방서와 협업, 현장 인근 소외계층 가정의 집수리 및 화재예방 시설을 설치해, 화재 위험에 노출된 주거 공간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개선되도록 돕고 있다. 2013부터 현재까지 총 2,163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여기에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문화 이음 활동은 지역의 공연예술과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로 꼽힌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인천 대표 기업으로 인천 최초로 어린이 합창대회를 창설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지난 11월 개최된 제4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에서는 총 58팀 1,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말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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