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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장기흥행

홍콩·대만·獨 등 앱차트 1~2위

5년만에 1억 누적 다운로드 달성

소설·애니 등 IP 확장사업도 가속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대표 이미지/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078340)의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가 올해도 전 세계에서 장기 흥행을 하며 글로벌 모바일 게임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출시한 서머너즈워가 최근 전 세계 앱마켓 차트 순위를 역주행 중이다. 한국(8위)뿐만 아니라 홍콩(1위), 싱가포르(2위), 대만(2위), 독일(2위), 미국(10위), 캐나다(5위) 등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의 20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에 재진입했다.

또 올해 서머너즈워는 서비스 5년 만에 1억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지난 11월에는 ‘국내 단일 모바일 게임 지식재산권(IP) 2조원 매출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견고한 매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그간 서머너즈워는 전체 글로벌 누적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였다. 또 이용자 층도 넓어 아메리카 55개국, 유럽 51개국, 아시아 51개국, 아프리카 54개국, 오세아니아 21개국 등 전 대륙의 수많은 이용자들이 서머너즈워를 즐겼다.



이 같은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영향력은 지난 7월 개최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에서 여실히 발현됐다. 총 70여 개국에서 약 2만5,000명이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지난 10월 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결선에는 1,500여명의 현지 관객이 방문했다.

아울러 컴투스는 ‘워킹데드’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의 멀티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서머너즈 워를 소설,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옮기는 IP 확장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 내년 1분기에는 서머너즈워 IP 기반의 영문 소설이 출시될 예정이며, 서머너즈워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버전도 내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이다.

앞으로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고유의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이 녹아 든 콘텐츠를 만들고, IP 파워를 단단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지난 7월 개최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에서 관람객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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