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090430)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맑은 색상으로 도톰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라인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는 중채도 중심의 색상으로 투명하게 반짝이는 ‘누드 밤’과 맑고 선명한 색으로 발색되는 ‘누드 글로스’ 제형으로 구성된다.
이번 신제품에는 플럼핑 성분이 함유돼 입술의 주름을 감소시키면서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해준다. 특히 누드 밤 101호 할라피뇨 색상은 플럼핑 성분을 10배 농축시켜 담았다. 누드 밤은 투명하고 반짝이는 ‘스노우 크리스탈 파우더’를 함유해 맑고 투명한 발색과 광택 표현이 가능하다. 또 왁스 결정 제어 기술을 적용해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 편안하게 밀착된다.
누드 글로스는 신개념 색소 밀링 기술을 활용해 기존보다 더 맑고 선명한 컬러 발색을 구현한다. 끈적임을 줄이고 한 번만으로도 도톰하지만 가볍게 밀착시킬 수 있다.
헤라의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과 누드 글로스는 오는 1월부터 전국 백화점과 면세점, 아모레 카운셀러, 아모레퍼시픽몰, 시코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2월부터는 아리따움과 세포라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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