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시 아산·진천에 각 1억 원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지인 중국 우한에서 2차로 입국한 교민들이 지난 1일 충남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해 생활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우리 교민의 격리 수용처인 충남 아산·충북 진천에 각각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3일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해 아산시와 진천군에 각 1억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아산시와 진천군 격리시설 주변 지역의 주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전염 우려에도 최근 의료물품 품귀 사태로 마스크 등을 원활히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총 32억 원의 기금 중 각 1억 원씩을 아산과 진천에 지원하기로 했다. 1억 원 지원 시 마스크 약 30만 개(6,000만 원)와 손 세정제 등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예상했다.

기금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 주민에게 물품이 실제 지원되는 날짜는 오는 6일로 서울시는 내다봤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