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시, 오염된 옛 미군 부지 정화…6월 시민 품으로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등으로 오염된 채 7년간 방치됐던 부지가 정화작업을 마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진구 옛 미군 물자 재활용 유통사업소(DRMO) 3만㎡ 부지에 대한 다이옥신 오염 토양 정화공사가 오는 6월 마무리된다. 이 부지는 1973년부터 40여 년간 미군 재활용품 적치·폐품 소각장 등으로 사용됐다. 시는 이 곳을 토양 오염 우려가 없는 수준으로 정화하고자 2019년 6월부터 국내 최초로 400도 이상 고온을 이용해 다이옥신을 분해하는 정화작업 등을 벌여왔다. 시는 일부 부지를 체육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토양오염기준을 초과한 18곳 중 17곳에서 정화작업을 마쳤다.
/부산=조원진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