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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비주택도 슬레이트 철거 지원
입력2020-03-04 10:08:36
수정
2020.03.04 17:53:12
이현종 기자
경북 문경시가 석면이 함유된 노후주택 지붕개량을 통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택 지붕 슬레이트 철거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취약계층 지붕개량은 처리사업과 연계한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창고·축사 등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도 포함한다. 주택과 부속건물의 슬레이트는 가구당 344만원까지, 지붕개량은 427만원, 비주택 처리에는 172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추가비용은 자부담으로 해야 한다. 대상자는 오는 27일까지 모집하며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문경=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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