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건설이 이번달 시흥시의 장현지구에서 마지막 역세권 민간분양 아파트 ‘시흥장현영무예다음’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시흥장현지구 B-9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 가구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 보면 △84㎡A 277가구 △84㎡B 96가구 △84㎡C 374가구다.
단지가 조성되는 시흥 장현지구는 총면적 293만 8,958㎡ 규모에 약 1만 8,940가구가 들어서는 공공택지지구다. 광명·안양·판교 등 수도권 남부 주요 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특히 월곶~판교선(2025년 예정), 신안산선(2023년 예정), 서해선(2018년 6월 개통) 등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3월 중 오픈 예정이다./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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