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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경 조달청장, 마스크 생산업체 찾아 주말 생산유인제도 설명

정무경(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조달청장이 마인텍 생산공장을 찾아 마스크 제작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정무경 조달청장은 15일 마스크 생산기업 파인텍 생산공장을 방문해 주말 생산유인제도를 설명하고 생산확대를 당부했다.

파인텍은 2007년 설립된 마스크 전문 생산업체로 2019년 조달실적은 58억원 상당이다.

정 청장은 이날 평일야간·주말생산에 대한 ‘생산유인제도’가 도입된 이후 조달청이 마련한 생산 장려금 지급을 설명하고 생산 확대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달청은 토요일 700만장, 일요일 500만장 수준의 생산량을 평일 수준(1일 약 1,200만장)으로 높이기 위해 1장당 50원의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근 공급체계가 조달청 일괄 계약으로 전환돼 생산업체에게는 마스크 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지오영, 백제약품 등 공적 유통망에게는 조달청에 대금 상환 시기를 유예해주는 등 자금 유동성 부담을 완화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마스크 생산기업의 주말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조달청의 생산유인제도가 주말 생산으로 인한 기업의 인건비 상승 등 경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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